나비girl 2016. 5. 3. 10:24


3215 - Epitone Project(feat.Jey)


보고싶어서 네가 너무 보고싶어서
무작정 그 버스에 올랐어
나를 안으며, 사랑한다 말하던
우리 추억이 사는 그 동네를 가는 길

만힝 변했다 예전같이 않은 풍경에
너무 놀라서 바보같이 눈물이 났어
그렇게 다짐을 했었는데,

많이 변했니?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보다
밥은 챙겨먹는지 아픈곳은 없는지
가끔 걱정되곤해 어떻게 살고 있는지

그땐 몰랐지 우리가 헤어지게 될 순간을
참 많이 싸웠었고 참 많이 미워했지
돌이켜 생각하면 너에게 미안해

많이 변했니?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보다
밥은 챙겨먹는지 아픈곳은 없는지
가끔걱정되곤해 어떻게 살고 있는지

그땐 몰랐지 우리가 헤어지게 될 순간을
참많이 싸웠었고 참 많이 미워했지
돌이켜 생각하면 너에게 미안해

잊을 수 있니? 우리가 사랑했던 그 기억들
참 많이 좋아하고 너무나 사랑했던
그때의 계절을.... 그 기억의 시절


헤어진 연인을 기억하며 같이 추억을 쌓던 공간을 홀로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.

제목의 3215는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. ㅠ

나중에 차세정님께 물어볼 기회가 생긴다면 물어봐야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