♬ 술에 취해
사랑이라고 믿었지
아직까지 니가 곁에 있으니까
근거 없는 낭설
사랑에 관한 속설
그런 것 따위에 흔들리지 않겠다고
맹세했던
니가 흔들려
(니가 흔들려)
힘들어 보여 너
(힘들어 보여 너)
처음 만나던 날
설레던 순간
나약해진 내가 무능했던 일인걸
헤어지자는 말
사랑해달라는 말
언제나 그랬듯이
날 예뻐해달라는 말
어리석었던 나
어지러웠지
그게 그거인줄 그 땐 몰랐지
하루종일 술에 취해
너에 취해
니가 남기고 간
가슴 아픈 상처에 취해
정신없이 비틀거려 난
하루종일 술에 취해
너에 취해
니가 남기고 간
가슴 아픈 상처에 취해
정신없이 비틀거려 난
하루종일 술에 취해
너에 취해
니가 남기고 간
가슴 아픈 상처에 취해
정신없이 비틀거려 난
널 위한 노래도
(널 위한 노래도)
사랑했었던 그 느낌들 모두도
너와 나의 종말
그리움의 시작
바라보는건 너의 우는 모습
함께 가는 그 곳 그 거리에서
널 처음 봤던 그 동네에서
두리번 두리번거리는 너의 모습
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설레
어떻게 하면 널 잊을 수 있을까
어떻게 해야 니가 내 생각할까
어떻게 하면 널 잊을 수 있을까
어떻게 해야 니가 내 생각할까
사랑이라고 믿었지
아직까지 니가 곁에 있으니까
근거 없는 낭설
사랑에 관한 속설
그런 것 따위에 흔들리지 않겠다고
맹세했던
니가 흔들려
(니가 흔들려)
힘들어 보여 너
(힘들어 보여 너)
처음 만나던 날
설레던 순간
나약해진 내가 무능했던 일인걸
헤어지자는 말
사랑해달라는 말
언제나 그랬듯이
날 예뻐해달라는 말
어리석었던 나
어지러웠지
그게 그거인줄 그 땐 몰랐지
하루종일 술에 취해
너에 취해
니가 남기고 간
가슴 아픈 상처에 취해
정신없이 비틀거려 난
하루종일 술에 취해
너에 취해
니가 남기고 간
가슴 아픈 상처에 취해
정신없이 비틀거려 난
하루종일 술에 취해
너에 취해
니가 남기고 간
가슴 아픈 상처에 취해
정신없이 비틀거려 난
하루종일 술에 취해
너에 취해
니가 남기고 간
가슴 아픈 상처에 취해
정신없이 비틀거려 난
하루종일 술에 취해
너에 취해
니가 남기고 간
가슴 아픈 상처에 취해
정신없이 비틀거려 난
하루종일 술에 취해
너에 취해
니가 남기고 간
가슴 아픈 상처에 취해
정신없이 비틀거려 난
에피톤 프로젝트의 미발표 곡 중 하나인데, 온갖 사이트를 다 뒤져도 가사를 찾을 수 없어서
할 수 없이 손수 ! 몇 번이나 다시 돌려 들으며 완성한 ! 아주~ 아주~ 공들여 적은 가사이다.
이렇게 쓰면서 가사를 찬찬히 생각해보니 진짜 현실적인 가사이다.
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이야기를 술에 취한 남성화자의 목소리로 표현했다.
가사는 참 좋은데, 멜로디랑 뒷부분에 후크의 반복이 너무 많아서 좀 지루한 감이 있다.
아마 가슴 아픈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세정님이 이렇게나 많은 반복을 한 것인지도 모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