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속어

비속어.

왜 쓰면 안 되는가?

쓰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쓰려면 알고 써야 한다.

비속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.

어쩌면 비속어는 우리의 삶에 끼어들어 우리의 일상대화를 말랑말랑 재미나게 만들어주는 촉매제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.

비속어를 써야 할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.

KBS 스페셜 10대, 욕에 중독되다

EBS 다큐프라임 욕해도 될까요

순화하기?!

좆같다 / 주옥같다, 꽃같다

개기다 / 개개다

띠껍다

개새끼

거지같다

개떡같다

빼도박도 못하다 /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

구리다

뻘쭘하다

뽀록 / 우연이다, 운이 좋다, 들통나다

막장

자뻑 / 자기애

쪽팔리다

쫄다

꼬붕

까먹다

후지다 / 떨어지다, 좋지 않다

구라

깝치다

빡치다

뺑끼치다 / 요령을 피우다, 빠져나가다

노가리까다

땡땡이

뒤로 호박씨를 까다

쌩까다 / 생먹다

뒷다마 / 험담, 뒷말

땡잡다

갈구다

쪼개다

엿먹어라

주접 / 발랄하다

꺼져

꼴값

꼰지르다

씹다

빠순이 / 마니아

찐따

꽐라 / 코알라

바보

얼간이

쌍년

쓸개빠진 놈

양아치

쪽바리

시다바리

싸가지

할망구

쥐뿔도 모르는 게

땜빵

또라이

지랄

씨발

존나 / 정말

젠장

육시랄

염병

쩐다 / 멋있다, 구질구질하다

빡세다 / 거세다

뽀대난다

간지나다

간땡이가 붓다 / 대담하다, 용감하다

개차반 / 똥. 떵. 어. 리.

얄짤없다

꼽사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