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악

노래

나비girl 2013. 3. 13. 10:59

노래.

그냥 듣는 것만으로도... 따라서 흥얼거리는 것만으로 행복해진다.

기분이 우울할 때는 한 없이 우울한 음악을, 즐거울 땐 신나는 음악을.

 

언제부터 노래를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딱히 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,

어릴 때부터 좋아한 것 같긴 하다.

무려 3-4살 꼬꼬마 때 노사연의 만남을 완벽하게 불렀다고 하지...ㅋㅋ

 

노래를 듣다보니 가수에게 관심이 생기고

노래에 담긴 의미나 작사, 작곡의 배경이야기까지 직접 찾아가며 노래 하나하나를 알아가는 즐거움.

 

지금 국어관련 공부를 하고 있지만,

만약에 아주 만약에라도 이 업종에 종사하지 않는다면

나는 노래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을까 싶다.

 

나에게 있어서 노래는 시간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