♬ 두 번째, 방
역시 에피톤 프로젝트의 감성이 들어간 피아노 연주곡이다.
중간에 루시아의 목소리와 더해져 느낌이 아련하다.
이 앨범을 보자니 이름이 자기만의 방이고
여기에 첫 번째와 두 번째 방이 곡의 이름인데
왜 이렇게 유난히 방에 꽂히셨는지 궁금하다.
첫 번째 정규앨범까지는 첫번째 방, 두 번째 방 자기만의 방...
이런 식으로 '방'에 대한 시리즈로 음반 이름을 지었다.
그래서 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
"방에 무슨 집착이 있느냐"며 농담을 받기도 했었지. ㅋㅋ
그 의사를 반영해서인지
팬카페는 '루시아의 방'
팬네임은 '룸메이트'로 호칭되고 있다.
규선님이 팬들을 '룸메들'이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고 있다고 한다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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