♬ 너와 나, 이 노래
하나의 우산을 쓰고 다정히 걷는 우리 둘
비에 젖은 네 어깨를 따스히 감싸
우산속에서 같이 부르던 너와 나 이 노래
언제까지나 함께했으면 해
비바람이 몰아치고 세상이 무너진대도
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
세상 모든 사람들이 너에게 등을 돌린대도
변치않고 너의 곁에 남아있을게
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 우리 멀어져도
언제까지나 이 노랠 기억해
세상 모든 이별들이 너에게 손을 내민대도
변치않고 너의 품에 남아있기를
때로는 우리 둘 앞에 비바람 보다
더 무서운 일들이 생길지 몰라
그래도 지금 잡은 손
부디 놓지 않기를
미발표곡
'차세정.에피톤 프로젝트.Epitone Project.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술에 취해 (0) | 2016.11.06 |
---|---|
입술이 떨려온다 (0) | 2016.11.06 |
적응 (0) | 2016.11.06 |
오늘 (vocal. Lucia) (0) | 2016.08.18 |
눈을 뜨면 (0) | 2016.08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