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래.
그냥 듣는 것만으로도... 따라서 흥얼거리는 것만으로 행복해진다.
기분이 우울할 때는 한 없이 우울한 음악을, 즐거울 땐 신나는 음악을.
언제부터 노래를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딱히 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,
어릴 때부터 좋아한 것 같긴 하다.
무려 3-4살 꼬꼬마 때 노사연의 만남을 완벽하게 불렀다고 하지...ㅋㅋ
노래를 듣다보니 가수에게 관심이 생기고
노래에 담긴 의미나 작사, 작곡의 배경이야기까지 직접 찾아가며 노래 하나하나를 알아가는 즐거움.
지금 국어관련 공부를 하고 있지만,
만약에 아주 만약에라도 이 업종에 종사하지 않는다면
나는 노래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을까 싶다.
나에게 있어서 노래는 시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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