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지윤

바래진 기억에

나비girl 2009. 4. 27. 16:32


바래진 기억에


긴 시간 속에 널 찾으러 힘겹게 애를 써도
난 헝클어진 기억에 서러워지고
간직하고 싶었던 소중했던 추억까지도
희미해 나를 혼자 외롭게 쓸쓸하게해


널 이해할 수 없는 말들로
견뎌낼수 없는 상처를 만들던

그 순간들 앞에초라하게만 남겨진 우리였을뿐


기억하지못한 말들도 더 아름답지 않게
사라져가는 내 마음을 찾을때 까지
조금만 더 머물러줘 내안에서 숨쉬어줘


힘겹게 얘기해도 난 멀어지는 기억에 서글퍼지고
영원할 것 같았던 소중했던 추억까지도
떠나간 나를 혼자 외롭게 남겨두는건


널 이해할 수 없는 말들로
견뎌낼수 없는 상처를 만들어
그 순간들 앞에 초라하게만 남겨진 우리였을뿐


기억하지 못한 말들도 더 아름답지 않게
사라져가는 내 마음을 찾을때 까지
조금만 더 머물러줘


 아무것도 아닌 말들로
참아낼 수 없는 상처를 만들어
그 시간들 앞에 초라하게만 남겨진 우리였을뿐


기억하지 못한 말들도 더 아름답지않게
사라져가는 내 마음을 찾을때 까지
조금만 더 머물러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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